2018/04/02

Tour with TW225 (2/2)

TW225 부산-창원-진주-광양-광주-전주-대전-천안-서울

3일차. 부산에서 출발. 오일을 보충했는데
뚜껑을 안 닫은 채 출발해서 온 사방에 다 기름범벅을...


 대충 닦아내고 창원쯤가서 아침식사.

 친구들과 한 컷.


 중간중간 멈춰서서 수분과 견과류를 때려넣었습니다.

 여기가 진주구나.

 원래의 계획은 완도로 가서 배타고 제주를 가는 것이었으나 아파트 분양 당첨 안내 문자를 받고 방향을 틀었습니다. 계약 기한이 이틀뿐인지라...

 광양에서 광주로 선회.

 지나가다 보인 야마하 로고. 체인텐션 요청드리니 그냥 해주시고는 옆의 백패커스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역시 아내를 통하여 예약.

 대충 짐내려놓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
계속 국밥만 먹었더니 다른 것이 먹고싶어 들른 곳은
직접 담근 동동주를 판매하는 식당.
음식이 들어가니 비로소 전라도에 온 것을 실감합니다.



 BMW GS가 서있는 게스트하우스.


 아침은 간단하게 전주로 가서 국수를 섭취합니다.

 대전 어딘가에서 휴식.




 천안에 들러 집에 가져갈 원조 호도과자를 구매합니다.

 귀환. 4일 동안 약 1300km정도 달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천천히 주위도 보면서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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