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한 PCX를 방출하고 입양한 07년식 TW225
아무래도 나랑 스쿠터랑은 안 맞는 것 같다..
중고이니 일단 오일부터 갈아야지.
예열 중..
필터커버를 열어보자.
육각 5mm, 소켓 8mm가 필요하다.
한 통이 들어가지만 필터교체도 할거고 누유도 약간있으니
보충하면서 탈 겸 두 통을 준비했다.
필터는 믿고 쓰는 K&N
커버랑 안 쪽에 쇳가루를 대충 닦아내주고
드레인볼트 19mm 열고 블랙 오줌싸는 중
보는 내가 다 시원하다..
페트가 필요해서 물을 마셨더니 나도 오줌이 마려워서 잠깐 올라갔다 왔다.
내려와보니 가느다란 오줌이 바람에 나부껴서 따라다니며 받아내었다..
빳빳한 필름지가 있어서 대충 깔대기 제작
필터를 교체하였기때문에 아들 젖병으로 훔쳐와서 계량 후 100ml 더 넣었다..
다음 주에 1호기도 갈야야지